미국 언론 “첼시 전설 지소연 예술적인 미드필더” [여자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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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33)이 여자축구 세계 최강국가의 전문매체로부터 칭찬받았다.
미국여자프로축구 1부리그(NWSL) 시애틀 레인은 1월25일(한국시간) 지소연 영입을 발표했다.
"지소연은 첼시 미드필드의 예술가일 뿐만 아니라 중원에서 끈질긴 플레이를 보여줬다"며 2020-21 유럽축구연맹 여자챔피언스리그 준우승 경력도 언급했다.
잉글랜드 1부리그 MVP 시절 지소연이 함께한 2015년 제7회 FIFA 여자월드컵 16강 진출은 아직도 한국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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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33)이 여자축구 세계 최강국가의 전문매체로부터 칭찬받았다.
미국여자프로축구 1부리그(NWSL) 시애틀 레인은 1월25일(한국시간) 지소연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5시즌까지로 공개됐다.
‘디 이퀄라이저’는 “지소연은 첼시에 수많은 트로피를 안겨준 레전드 미드필더다. 6차례 WSL 우승 및 잉글랜드축구협회 컵대회·리그컵·슈퍼컵을 4·2·1번 제패하는 데 있어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미국 독자한테 소개했다.
지소연은 첼시 시절 ▲2015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여자 MVP ▲2015~2016·2018~2020 WSL 올해의 팀 ▲2021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아시아 역대 베스트11로 빛났다.
미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4회 우승을 자랑한다. ‘디 이퀄라이저’는 “지소연은 첼시의 승리를 도왔을 뿐 아니라 타의 모범이 되는 여자프로축구선수였다”며 실력 이상의 존재감을 인정했다.
잉글랜드 1부리그 MVP 시절 지소연이 함께한 2015년 제7회 FIFA 여자월드컵 16강 진출은 아직도 한국 최고 성적이다. 2023년까지 154경기 69득점으로 한국 남녀축구를 통틀어 A매치 최다 출전 및 득점 기록 보유자가 됐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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