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필름통에 담아 밀반입 시도, '독개구리' 적발
2024. 1. 31. 08:02
<밀반입되던 '독개구리' 적발>
빨간색 몸통에 파란색 다리.
영화 속 스파이더맨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모습이지만, 이래 봬도 아주 위험한 녀석입니다.
사람 손보다도 작은 체구에 맹독을 품고 있는 할리퀸 독개구리들인데요.
콜롬비아 경찰은 보고타 엘도라도 공항에서 130마리의 개구리를 적발해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브라질 관광객이 여행 중 얻은 개구리들을 필름 통에 담아 운반 중이었다고요.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있어, 마리 당 1천 달러에 거래되기도 한다는데요.
하지만 허가 없이 이 개구리들을 키우는 건 불법으로, 제재 금액이 최대 수백만 달러에 이른다고 당국은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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