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MS·구글·애플·메타·JP모건·GM·포드

김종윤 기자 2024. 1. 3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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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빅테크 AI 돌풍 'MS·구글·애플·메타'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 개막했습니다. 주요 빅테크 실적은 최근 인공지능(AI) 특수로 랠리를 이어가는 미국 증시가 추가로 힘을 받을 수 있을지, 그 동력을 결정할 가늠자로 꼽히는데요. 간밤 나온 빅테크 성적표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우선 시작은 나쁘지 않습니다. 스타트를 끊은 시총 1위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는데, 인공지능 효과일까요?
- 빅테크 실적 줄줄이 발표…MS·알파벳 성적표는?
- AI 관련 논평 주목…1분기 실적 가이던스도 관건
- MS, 예상 웃도는 실적에도 시간외 거래서 1%대 하락
- MS 분기 매출 620억 2000만 달러·주당순이익 2.93달러
- MS 분기 매출 전년 대비 17% 증가…총이익 33% 증가
- 애저 포함, 클라우드 부문 매출 20% 증가…예상 상회
- 알파벳, '광고 매출' 부진에 시간외 거래서 5% 이상 하락
- 알파벳 분기 매출 13% 증가…총이익 50% 이상 급증
- 클라우드 호조 불구 '캐시카우' 광고 매출 예상 하회
- 실적 발표 뒤덮은 생성형 AI…MS·알파벳 "기대 이하"
- 생성형 AI 서비스 확산…수익성 기업 '옥석 가리기'
- MS, 챗GPT 기능 적극 도입…일각에선 고평가 우려
- AI 장기 성장성 불구 수익 내는 기업은 엔비디아뿐
- 월가 "AI의 혜택이 예상보다 늦게 실현될 수 있다"
- '닷컴버블'처럼…시장 과열 현상 AI 시장에 나타나
- 빅테크 사상 최고가 행진 속 고개 드는 'AI 거품론'
- 챗GPT發 AI 개발 경쟁…메타 주도 개방형 모델 급부상
- 'AI 개발소스' 공개하지 않는 구글·오픈AI 방식
- "누구나 AI 만들 수 있다" 메타, 오픈소스 모델 지향
- MS, 오픈AI 이어 메타 손잡아…"오픈소스도 지원"
-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확대 노려…오픈AI 견제 효과도
- AI 시장은 치열한 '합종연횡'…자체 LLM 개발 예고
- AI 반도체 시장 경쟁도 치열…엔비디아 90% 장악
- 구글·아마존 등 자체 개발 올인…메타·테슬라도 참전
- MS 또 사상 최고치, 시총 3조 370억 달러…애플 압도
- '시총 1위' MS, 애플과 격차 벌리나…월가 선택은
- MS '매수' 투자의견 50건…애플은 26건으로 절반
- 월가 전문가 "5년 후도 MS 시총이 애플 앞설 것"
- MS, 생성형 AI 시장 선도…중장기적 전망 더 밝아
- AI 주도권 내준 애플, 아이폰 수요 감소 전망도 악재
- 기업가치 보장받으려면 공격적 성장·생산성 향상 필요
- MS-애플, 실적 기대 부합하는지 여부에 주가 좌우
- 일각에선 엔비디아, 시총 1위 경쟁 참전…아마존 위협
- "엔비디아는 80년대 초 인텔, 90년대 초 MS와 비슷"
- 美 경쟁당국, 빅테크의 AI 스타트업 투자 조사착수
- MS·아마존·구글·오픈AI·앤트로픽 5개 사에 정보 요구
- 투자 배경 조명 가능한 내부문서·잠재적 영향 자료
- FTC "혁신을 위법 은폐수단으로 사용할 수 없다"
- 올트먼 CEO 축출 사건 계기…'경쟁 구도' 영향 분석
- 오픈AI에 투자한 MS…아마존·구글도 앤스로픽에 투자
- 英 경쟁당국도 MS의 오픈AI 투자 경쟁 저해 여부 조사
- 리나 칸 "AI 투자, 공정한 경쟁 약화시키는지 확인"
- 뉴욕타임스 "챗GPT는 저작권 도둑"…MS에 저작권 소송
- AI 미래 달린 '세기의 소송'…챗GPT, 저적권 줄소송
- 방대한 기사·소설 등 학습, 저작권 침해에 해당할까
- 기사의 단어 그대로 제공…언론사 웹 트래픽 빼앗아
- "저작권 없는 '공정이용'" vs. "대가 안 주려는 도둑질"
- 오픈AI, AP통신과 뉴스 사용 계약 맺고 사용료 지불
- NYT와도 저작권 협상했으나 소송으로 방향 틀어
- 빅테크 실적 다음 타자, 애플·아마존·메타 성적표는?
- 美 상의, 한국 플랫폼법 공개 반대…"무역합의 위반"
- "서둘러 통과하려는 한국에 우려…열린 논의 해야"
- 거대 플랫폼 '지배적 사업자'로 지정, 부당행위 금지
- 트럼프 재집권할 경우 유력한 국무장관도 우려 표명
- 플랫폼법,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추진된 법안

◇ 트럼프 2.0 쇼크 'JP모건·GM·포드'

다음은 선거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미국에서는 오는 11월 차기 대통령 선거를 치르기 위한 당 내부 후보 경선이 한창인데요. 공화당 초반 두 번의 경선 레이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쟁자인 헤일리 전 대사를 여유 있게 따돌리면서 '돈줄'인 기업들의 행보도 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박사님, 역시 '빅 머니'의 움직임은 냉정합니다. 헤일리를 지지했던 기업들의 이탈 움직임이 포착되는 것 같죠?
- 트럼프의 압박…"헤일리 후원하면 캠프서 영구 추방"
-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만든 '트루스 소셜' 통해 밝혀
- 트럼프 2연승에…공화당 의원들도 헤일리 사퇴 압력
- 헤일리 전 대사 완주 의지 확고…후원자들도 지지
- 내달 24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경선 결과가 분수령
- 헤일리 '정치적 고향' 사우스캐롤라이나…패배 시 치명타
- '트럼프에 반감' 월스트리트나 테크기업 헤일리 지지
- JP모건·코크 인더스트리·시타델 그룹·링크드인 등
- '80조 원 재산' 보유한 찰스 코크도 든든한 후원자
- 코크 인더스트리, 카길 이어 두 번째 큰 개인 기업
- "헤일리는 부동층과 온건한 성향 유권자 흡수 가능"
- 헤지펀드 전설 드러켄밀러·홈디포의 켄 랭곤도 지원
- 앞서 헤일리 '트럼프 대항마' 부상하자 기부 잇따라
- 리드 호프먼, 지난해 헤일리 슈퍼팩에 25만 달러 기부
- "트럼프보다 광고비 더 쓰고도…'2연패' 헤일리 손절도
- 헤일리 지지한다던 다이먼 회장 "트럼프 옳았다"
- "민주당이 마가에 대해 이야기할 때 더 신중해야"
- '마가'는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캠페인 상징
- 바이든 "트럼프와 마가, 美 민주주의에 실존적 위협"
- 다이먼, 트럼프 재임 시절 정책 이례적 긍정 평가
- "중요한 문제들에 맞는 말 했다…그래서 지지하기도"
- 앞서 "트럼프 복귀 걱정"…헤일리 지지했던 다이먼
- 리드 호프먼, 2연패에 "선거자금 추가 지원 않겠다"
- 내달 24일 사우스캐롤라이나 패배 시 '완주' 불투명
- 헤일리 측, 3월 5일 '슈퍼 화요일'까지 완주 목표
- '슈퍼 화요일'엔 민주·공화 16개 주에서 경선 진행
- 과거 대통령 된 후 상대편 기업가들에 보복 사례도
- 트럼프, GM 구조 조정 발표하자 "보조금 삭감" 위협
- 트럼프 지지기반 미시건·오하이오 공장 감원에 반발
- '마가 복장' 금지한 굿이어 타이어의 보이콧 촉구
- 트럼프 "車산업 다시 미국으로"…수입차에 관세 위협
- "관세로 다른 나라들이 미국에 車공장 짓게 할 것"
- 트럼프, 전기차 전환 대신 내연기관차 산업 유지 입장
- 트럼프, 수입차 관세 예고에 전기차 '난색'…어쩌나
- '미국 우선주의' 현실화되면 72조 원 투자 '공염불'
- 삼성·SK·현대차 등 국내 기업에 불통 튈까 촉각
- 트럼프 재집권 시 현대차그룹 전기차 판매 타격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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