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40억' 나영석, "요로결석으로 세번이나 쓰러져" '결밍아웃'…"서러운 병"

이정혁 2024. 1. 31. 0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봉 40억' 나영석 PD가 '요로결석'으로 세번이나 쓰러졌던 일을 고백하면서 '요로결석은 서러운 병'이라고 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의 '[라이브] 십오야 심폐 소생해 줄 닥터즈' 영상에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의 주인공 박신혜, 박형식이 출연해 나영석 PD와 만났다.

이가운데 나영석 PD는 요로결석 때문에 병원에 간 적이 있다면서 너무 아팠지만, 너무 위험하지 않아 치료 순위가 밀렸다며 "(요로결석은) 서러운 병이고요"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십오야'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연봉 40억' 나영석 PD가 '요로결석'으로 세번이나 쓰러졌던 일을 고백하면서 '요로결석은 서러운 병'이라고 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의 '[라이브] 십오야 심폐 소생해 줄 닥터즈' 영상에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의 주인공 박신혜, 박형식이 출연해 나영석 PD와 만났다.

이날 나 PD는 극중 박신혜가 급성 담낭염으로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 말문을 열었다.

나영석 PD는 "저는 다른 병이 좀 있는데, 그 병에 고통과 비슷해 보여서"라며 '결밍아웃'을 했다.

과거 요로결석으로 세번이나 쓰러졌다는 것.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십오야'

나영석 PD는 "진짜 아프거든. 저 때 딱 저렇게 된다. '아!' 하고, 이 상태로 그대로"라면서 요로결석의 고통에 관해 설명하면서, "(결석이) 나오면 상관없는데, 안 나오면 깨야되요. 안 나오면 그거로 깨야되요"라고 말했다.

이에 박신혜가 "체외충격파"이라고 말하자, 나 PD는 "너 의사긴 의사구나"라고 반응했다.

요로결석 대화가 계속 이어지자 댓글창에 '나영석의 석은 돌 석(石)''결밍아웃'이란 글들이 이어지자, 박신혜와 박형식은 안타까워하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가운데 나영석 PD는 요로결석 때문에 병원에 간 적이 있다면서 너무 아팠지만, 너무 위험하지 않아 치료 순위가 밀렸다며 "(요로결석은) 서러운 병이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연예계에 요로결석 있으신 분들 모아서 라이브 한번 해봐야 될 것 같다. 서로 대화도 나눠보고 해야될 것 같다"는 기상천외(?)한 기획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성형외과 의사 여정우(박형식 분)와 마취과 펠로우 남하늘(박신혜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십오야'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