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사칭한 송하윤 독기 “임신했어, 너 없으면 안 돼” 무릎 꿇고 우정 구걸(내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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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이 박민영 앞에 무릎을 꿇고 호소했다.
1월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거짓 임신을 선언하는 정수민(송하윤 분)이 그려졌다.
이날 정수민은 박민환(이이경 분)과 바람 핀 사실이 회사에 알려지고 위기에 처했다.
뿐만 아니라 정수민은 앞서 박민환과 일터에서 관계를 하다, 시식 행사에서 알레르기를 알리지 못해 사고를 일으켰다는 것도 드러나 궁지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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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송하윤이 박민영 앞에 무릎을 꿇고 호소했다.
1월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거짓 임신을 선언하는 정수민(송하윤 분)이 그려졌다.
이날 정수민은 박민환(이이경 분)과 바람 핀 사실이 회사에 알려지고 위기에 처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인터넷에도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정수민은 앞서 박민환과 일터에서 관계를 하다, 시식 행사에서 알레르기를 알리지 못해 사고를 일으켰다는 것도 드러나 궁지에 몰렸다.
알레르기 사고를 겪은 고객은 회사 로비에 찾아와 분노를 터뜨렸다. 강지원(박민영 분)이 인터넷에 글을 썼다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 것. 고객의 아내는 강지원의 뺨을 날렸다. 그가 썼다는 글에는 "공짜 좋아해서 보상 받느라 죽는 시늉을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강지원은 손님이 본 글을 보고 "저랑 글씨체가 똑같은 사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퇴사를 하려는 정수민을 불렀고 "네가 한 일 수습해"라고 했다. "네가 나에 대해서 아는 만큼 나도 너에 대해서 알고 있다는거 잊지마"라고 말한 강지원. 정수민의 핸드폰에는 그가 만든 강지원의 계정과 그가 쓴 편지 사진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강지원은 "직원으로서 이번 일은 죄송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사과는 받아야 할 사람에게 받으셔라"라고 했고, 고객들은 박민환과 같이 있던 정수민을 알아봤다. 결국 모두 주작인 게 알려지자 정수민은 "죄송합니다. 안 좋은 생각까지 할까봐 그랬다"고 고객에게 사과했다.
그는 강지원의 손을 잡으며 "그래도 용서해주면 안돼? 나 지금 너 없으면 안 돼. 나 임신했어"라고 고백해 충격을 더했다.
한편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인생 2회차, 시궁창 같은 운명을 '쓰레기' 절친과 남편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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