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길로이, 페블비치 우승후보 1위…안병훈·김주형·임성재 '파워랭킹 톱15'에 빠져 [PGA]

권준혁 기자 2024. 1. 3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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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달러)이 열린다.

맥길로이가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나서는 것은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

페블비치 코스가 익숙한 스피스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꾸준히 참가했고, 우승(2017년), 단독 2위(2022년), 공동 3위(2021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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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페블비치 프로암
2024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골프대회에 출전하는 유력한 우승후보 로리 맥길로이.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2월 1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달러)이 열린다.



 



PGA투어닷컴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15명의 우승후보를 전망해 발표했다. 그 파워랭킹 1순위에는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올 들어 두바이에서 치른 두 차례 DP월드투어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 한 번씩 차지한 맥길로이는 이번이 2024시즌 첫 PGA 투어 대회 출전이다. 맥길로이가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나서는 것은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



 



맥길로이에 이어 조던 스피스(미국)가 파워랭킹 2위에 올랐다. 



페블비치 코스가 익숙한 스피스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꾸준히 참가했고, 우승(2017년), 단독 2위(2022년), 공동 3위(2021년)를 기록한 바 있다.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단독 3위로 새 시즌을 시작한 후 지난주에 휴식을 취했다.



 



파워랭킹 3~8위에는 패트릭 캔틀레이, 맥스 호마(이상 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저스틴 토머스(미국),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잰더 쇼플리(미국)가 차례로 위치했다. 



이들 중 호블란은 2018년 페블비치에서 열린 US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정상을 밟은 데 이어 2019년 이곳에서 치러진 US오픈에서 공동 12위에 올랐다. 작년에도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공동 13위로 상위권에 들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우승후보 9번째로 거론됐다. 프로 선수가 된 이후 처음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출전하는 셰플러는 2019년 페블비치에서 열린 US오픈에서 컷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다만, 김주형,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 김성현 등 한국 선수들은 파워랭킹 톱15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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