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 키즈, 2월 4일 새 싱글 컴백..'니 추억에게 구걸하듯이'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먼데이키즈 컴퍼니

가수 먼데이 키즈(Monday Kiz)가 3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31일 소속사 먼데이키즈 컴퍼니에 따르면 먼데이 키즈는 오는 2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니 추억에게 구걸하듯이'를 발매한다.

'니 추억에게 구걸하듯이'는 먼데이 키즈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곡 '사랑이라 쓰면 안 될까 (부제: 이별책)' 이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먼데이 키즈표 '웰메이드' 이별 발라드가 지난가을에 이어 올겨울에도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먼데이 키즈는 직접 작곡를 맡아 자신만의 짙은 감성을 담아냈다. 또한 '사랑이라 쓰면 안 될까 (부제: 이별책)'를 비롯해 '남자가 사랑을 버리는 이유', '슬픈 부탁', '나쁜 남자', '속죄' 등 먼데이 키즈와 다양한 곡들을 함께 작업해온 작사가 윤경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에 힘을 보탰다.

한편 먼데이 키즈는 오는 3월 1일 오후 6시 창원 KBS창원홀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 'The Real Voice (더 리얼 보이스)'의 다섯 번째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지난해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광주에서 공연을 마친 먼데이 키즈는 창원 콘서트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티켓은 31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