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브라질 국영 석유회사 "국제유가, 올해 70~90달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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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IMF가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하고 중동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는 1% 넘게 올랐습니다.
WTI가 배럴당 77달러선에서 마감했는데요.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브라질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의 장 폴 프라테스 CEO는 지정학적 혼란이 게속될 것이라며, 석유 시대가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유가가 배럴당 70~90달러 근방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오늘은 연준의 금리인하, 미국 경제, 빅테크 실적 그리고 유가 전망까지 들어봤는데요.
그럼 오늘도 글로벌리치와 함께 부자 되는 투자 전략 세워보시죠.
[장 폴 프라테스 / 페트로브라스 CEO : 지정학적 혼란이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석유 시대가 끝나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따라서 석유는 계속해서 지정학, 전쟁, 공급, 물류 등에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올해는 지난해와 거의 비슷할 것입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70~90달러 근방에서 움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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