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선풍적 인기' 스탠리 텀블러, 납 성분 함유 논란

정슬기 아나운서 2024. 1. 31. 07: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텀블러 브랜드 스탠리가 납 성분 함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소셜미디어에는 납 검사 키트로 스탠리 텀블러를 테스트한 결과 납이 검출됐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는데요.

납과 접촉하면 색이 변하는 용액에 면봉을 적신 후 이 면봉으로 텀블러 내부 바닥 등을 문지르면 면봉 색이 변한다는 겁니다.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자, 스탠리 측은 텀블러 바닥을 밀봉하는 재료로 납이 일부 사용한 사실은 인정했는데요.

하지만 납이 사용된 부분은 내구성 강한 스테인리스 스틸 층으로 덮여 있어 소비자가 직접 접촉하는 일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정슬기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67268_3652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