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어제 순항미사일 '화살 2형'…신속반격태세 검열"

북한이 어제(30일) 쏜 순항미사일이 기존 '화살-2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같이 보도하면서, "해당 훈련은 우리 군의 신속반격 태세를 검열하고 전략적 타격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주변 국가 안전에는 어떤 부정적인 영향도 주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화살-2형은 '화살-1형'과 더불어 북한이 최근 개발한 장거리 순항미사일로, 북한은 해당 미사일에 전술핵탄두인 '화산-31'을 장착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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