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review] 리그 4연패 끝냈다!...뉴캐슬, A. 빌라 3-1 제압→'수비수' 셰어, 멀티골+7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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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파비안 셰어가 해결사였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31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3-1 승리를 기록했다.
전반 31분 코너킥으로 공격을 전개했고 박스 안에서 셰어가 넘어지면서 슈팅을 시도해 빌라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6분 박스 바깥에서 고든이 슈팅을 시도했고 이 공은 상대 수비에게 막혔지만, 셰어가 세컨볼을 밀어넣으며 빌라의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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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파비안 셰어 멀티골 대활약
뉴캐슬, 리그 4연패 중단
[포포투=한유철]
'수비수' 파비안 셰어가 해결사였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31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3-1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뉴캐슬은 리그 4연패를 끊는 데 성공했다.
빌라는 4-4-2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왓킨스, 디아비, 틸레만스, 루이스, 카마라, 맥긴, 모레노, 랑글레, 콘사, 캐시가 선발로 나왔고 마르티네스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고든, 이삭, 머피, 롱스태프, 기마랑이스, 마일리, 번, 보트만, 셰어, 트리피어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두브라브카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뉴캐슬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20분 머피의 패스를 받은 고든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각을 좁히며 나온 마르티네스에게 막혔다. 이후에도 공격권을 이어나갔고 박스 안에서 이삭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빌라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7분 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은 캐시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뉴캐슬이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31분 코너킥으로 공격을 전개했고 박스 안에서 셰어가 넘어지면서 슈팅을 시도해 빌라의 골망을 흔들었다.
리드를 잡은 뉴캐슬이 빠른 시간 내에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 36분 박스 바깥에서 고든이 슈팅을 시도했고 이 공은 상대 수비에게 막혔지만, 셰어가 세컨볼을 밀어넣으며 빌라의 골망을 갈랐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뉴캐슬이 2-0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뉴캐슬이 가져갔다. 후반 2분 트리피어의 크로스를 받은 보트만이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뉴캐슬이 쐐기를 박았다. 후반 6분 역습을 통해 공격을 전개했고 박스 안에서 컷백을 받은 머피가 슈팅을 시도, 이 공은 수비수의 몸에 맞고 빌라의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패색이 짙어진 빌라가 만회골을 노렸다. 후반 24분 베일리의 패스를 받은 캐시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빌라가 추격을 시작했다. 후반 26분 베일리의 크로스를 받은 왓킨스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만회골을 기록했다.
뉴캐슬이 경기를 끝내고자 했다. 후반 33분 박스 안에서 트리피어의 크로스를 받은 번이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게 막혔다. 이어진 상황에서 셰어의 연속 슈팅이 나왔지만 이 역시 유효 슈팅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뉴캐슬의 3-1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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