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현 ‘14세 연하♥’ 다니엘 헤니 만났다 (배우반상회)

장정윤 기자 2024. 1. 3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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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배우반상회’



배우 노상현이 LA에서 다니엘 헤니를 만났다.

30일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에서는 노상현이 같은 소속사 선배이자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헤니를 만나 조언을 구했다.

미국 숙소에서 아침을 맞이한 노상현은 본인만의 루틴으로 하루의 시작을 알렸다. 따스한 햇볕 아래 모닝커피를 마시는가 하면, 간단한 운동을 마친 뒤 자신의 취미인 온라인 장기 대국까지 둔 것.

이후 LA의 한 공원으로 향한 노상현은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친한 선배 다니엘 헤니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두 사람은 다니엘 헤니가 미리 준비해 온 농구공으로 승부를 벌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점심을 먹기 위해 숙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함께 식사를 준비하기도 잠시, 노상현은 자신의 할리우드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는 다니엘 헤니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 관계자들과 만나 대화를 나눌 때 분위기를 무겁지 않게 하는 미팅 필승법부터 한국과 다른 미국 엔터테인먼트의 시스템까지 알려준 것. 노상현은 자신이 길을 만들 테니 따라오라는 다니엘 헤니의 든든한 말에 미소 지어 보는 이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JTBC ‘배우반상회’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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