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법원 머스크 임금 패키지 무효화, 테슬라 시간외서 3% 급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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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원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임금 패키지를 무효화함에 따라 테슬라가 시간외거래에서 3% 급락하고 있다.
미국 델라웨어 법원은 30일(현지시간) 머스크의 560억 달러(약 74조원)에 달하는 임금 패키지를 무효화 한다고 판결했다.
캐서린 매코믹 판사는 판결문에서 "머스크의 급여 패키지가 테슬라 이사회에 의해 부적절하게 책정됐다"고 판결했다.
그는 "소송 당사자의 합의가 있을 때까지 머스크의 임금 패키지를 무효화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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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법원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임금 패키지를 무효화함에 따라 테슬라가 시간외거래에서 3% 급락하고 있다.
미국 델라웨어 법원은 30일(현지시간) 머스크의 560억 달러(약 74조원)에 달하는 임금 패키지를 무효화 한다고 판결했다.
캐서린 매코믹 판사는 판결문에서 “머스크의 급여 패키지가 테슬라 이사회에 의해 부적절하게 책정됐다”고 판결했다.
그는 "소송 당사자의 합의가 있을 때까지 머스크의 임금 패키지를 무효화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소송은 테슬라의 주주인 리처드 토네타에 의해 제기됐으며, 그는 머스크의 보상이 너무 많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테슬라는 시간외거래에서 3% 정도 급락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은 0.35% 상승 마감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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