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위장 침투해 하마스 대원 3명 사살

임민형 2024. 1. 3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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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병사들이 의료진과 무슬림 여성으로 위장한 채로 요르단강 서안의 병원에 침투해 하마스 대원들을 사살해 논란이 벌어졌다고 외신들이 현지시간 30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예닌의 이븐시나 병원에서 군과 정보기관 신베트, 경찰의 합동 작전을 펼쳐 하마스 대원 무함마드 왈리드 잘람나 등 3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잘람나가 무장하고 있었다"며 권총 1정을 확보했다면서도 자세한 작전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하마스 측은 "비겁한 암살"이라며 이스라엘군을 비난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이스라엘군 #위장사살 #하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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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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