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호주 시드니항에서 수영 중 상어가 공격

[뉴스투데이]

호주 시드니항에서 수영하던 한 여성이 상어에 물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로렌 오닐'이라는 이름의 20대 여성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2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수영하던 중 상어의 공격을 받았는데요.

다리가 물린 뒤에야 가까스로 물 밖으로 빠져나왔다고 합니다.

이후 큰 소리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 주변에 있던 수의사가 응급 처치를 했고, 이후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현지 언론은 시드니항에서 사람이 상어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15년 만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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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67260_365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