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Z 세대 ‘잇템’ 스탠리 텀블러, 납 검출 논란 [잇슈 SNS]
KBS 2024. 1. 31. 07:03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최근 미국에서 MZ세대의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몰이 중인 텀블러 제품이 이번에는 유해 성분 검출 논란으로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궜다고 합니다.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인 납과 접촉하면 색이 변하는 용액을 면봉 끝에 묻힌 뒤 텀블러 바닥에 여러 번 문지르자, 잠시후 면봉 색깔이 붉게 바뀝니다.
영상에 등장한 텀블러는 요즘 미국 MZ 세대의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른 스탠리 텀블러인데요.
그 인기를 증명하듯 잇따른 품절 대란에 이어 해당 제품 수십 개를 털어가는 싹쓸이 절도 사건까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텀블러가 소셜미디어상에서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납 검사 키트로 이 텀블러를 테스트한 결과 납 성분이 검출됐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퍼지면서 소비자들의 우려를 샀기 때문입니다.
이런 우려를 접한 제조사 측은 즉각 해명에 나섰는데요.
회사 측은 "제품 바닥에 있는 진공 단열재를 밀폐하기 위해 업계 표준 입자를 사용하고 있고, 그 밀폐 재료에 납이 일부 포함되어있지만, 바닥 표면은 내구성 강한 스테인리스 스틸로 덮여있어서 소비자와 접촉하는 일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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