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해 세계경제 성장 3.1%로 상향…"연착륙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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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가 30일(현지시간)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3.1%로 소폭 상향 조정하면서 경기 경기 연착륙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IMF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지난해 예상했던 것보다 0.2%p 높은 3.1%로 높여잡았다.
한편 IMF는 "미국 등 주요 교역국의 경제 성장에 힘입어 수출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도 기존 2.2%에서 2.3%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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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가 30일(현지시간)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3.1%로 소폭 상향 조정하면서 경기 경기 연착륙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IMF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지난해 예상했던 것보다 0.2%p 높은 3.1%로 높여잡았다.
미국을 포함한 몇몇 큰 신흥시장에서의 강한 경제 회복력과 중국의 재정 지원 등이 주요 요인이었다.
실제로 미국의 지난해 4분기 GDP(국내총생산) 증가율은 연율 3.3%로 전문가 전망치를 크게 웃돌며 경기 침체 전망을 무색케 했다.
또한 IMF는 2024~2025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피에르 올리비에 고린차스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핵심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며 "경제는 예상보다 조금 더 성장하고 반면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서 경기 연착륙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IMF는 인플레이션이 더 빠르게 둔화되고 중국 경제가 회복력을 보일 경우, 세계 경제는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IMF는 "미국 등 주요 교역국의 경제 성장에 힘입어 수출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도 기존 2.2%에서 2.3%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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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CBS노컷뉴스 최철 특파원 steelcho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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