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코 "올해 美 경제 둔화 전망"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1. 3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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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PIMCO)의 앤드류 볼스 채권 글로벌 책임자는 "미국 경제가 올해 둔화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볼스 책임자는 현지시간 29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등 대부분의 국가들이 올해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매우 큰 금리인상 사이클의 뒤를 잇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과 경제성장이 정점을 찍었고, 올해는 불확실성이 클 것"이라며 "미국은 2023년에 눈에 띄게 성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볼스 책임자는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강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지난해 경기침체가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미국 경제가 올해 둔화하고 유럽의 상황과 비슷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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