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광고 수익 예상 미달, 시간외서 4% 급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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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광고 수입이 시장의 예상에 미달하자 시간외 거래에서 4% 정도 급락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알파벳은 장 마감 직후 지난 분기 매출이 863억달러, 주당 순익은 1.64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853억달러, 1.59달러를 모두 상회하는 것이다.
이 시각 현재 알파벳은 시간외거래에서 3.61% 급락한 147.5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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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광고 수입이 시장의 예상에 미달하자 시간외 거래에서 4% 정도 급락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알파벳은 장 마감 직후 지난 분기 매출이 863억달러, 주당 순익은 1.64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853억달러, 1.59달러를 모두 상회하는 것이다.
그러나 광고수익이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 분기 광고 부분 매출은 655억2000만 달러였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659억4000만 달러를 하회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4%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알파벳은 시간외거래에서 3.61% 급락한 147.5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한때 5% 이상 급락하기도 했었다. 정규장도 1.16% 하락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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