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9승' 넬리 코다, 세계랭킹 2위로 도약… 1위 탈환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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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넬리 코다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섰다.
코다는 지난 30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7.42점을 기록했다.
코다는 지난 29일 끝난 LPGA 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했다.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코다에게 패하며 2주 연속 우승 기회를 놓친 리디아 고도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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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는 지난 30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7.42점을 기록했다. 지난주 4위였던 코다는 2위가 됐다.
코다는 지난 29일 끝난 LPGA 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했다. 리디아 고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치렀다. 2차 연장 혈투 끝에 코다는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2022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1년 2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개인 통산 9승째를 따냈다.
한때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던 코다는 지난해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며 6위까지 내려앉았다. 그러나 2024시즌 초반에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2위로 올라섰다. 세계랭킹 1위 릴리아 부(미국·7.64점)와의 격차도 0.22점으로 크지 않다.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코다에게 패하며 2주 연속 우승 기회를 놓친 리디아 고도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리디아 고는 지난주 9위에서 2계단이 오른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중에는 고진영은 6위를 유지했고 김효주는 리디아 고에게 밀려 한 계단 하락한 8위에 자리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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