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review] '아스널 No.10, 3개월 만에 선발 출전' 아스널, 노팅엄에 2-1 승...맨시티 제치고 '2위' 탈환

한유철 기자 2024. 1. 31.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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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스미스 로우가 3개월 만에 선발로 나선 가운데, 아스널이 승리를 챙겼다.

아스널은 31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2-1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14승 4무 4패(승점 46점)를 기록,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아스널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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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노팅엄에 2-1 승리→맨시티 제치고 2위 탈환
제수스, 사카 연속 득점
'아스널 No.10' 스미스 로우, 3개월 만에 선발 출전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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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에밀 스미스 로우가 3개월 만에 선발로 나선 가운데, 아스널이 승리를 챙겼다.


아스널은 31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2-1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14승 4무 4패(승점 46점)를 기록,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마르티넬리, 제수스, 사카, 스미스 로우, 라이스, 외데가르드, 진첸코, 마갈량이스, 살리바, 화이트가 선발로 나왔고 라야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노팅엄은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우드, 윌리엄스, 깁스 화이트, 도밍게스, 다닐루, 망갈라, 토폴로, 무릴로, 오모배미델리, 몬티엘이 선발 명단을 채웠고 터너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아스널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13분 사카의 패스를 받은 외데가르드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게 막혔다. 이후 경기는 터너의 부상으로 잠시 중단됐고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


경기가 재개되면서 두 팀이 공격을 주고받았따. 전반 23분 진첸코의 패스를 받은 마르티넬리가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게 막혔다. 이후 노팅엄은 역습을 전개했고 우드의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이 역시 유효 슈팅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아스널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30분 제수스의 패스를 받은 스미스 로우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위기를 넘긴 노팅엄도 아스널을 위협했다. 전반 41분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다닐루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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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막바지, 아스널이 아쉬움에 땅을 쳤다. 전반 추가시간, 진첸코의 크로스를 받은 제수스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종료 직전에도 제수스가 기회를 잡았고 박스 안에서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 그렇게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아스널이 후반전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후반 19분 스로인으로 공격을 전개했고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제수스가 각이 없는 상황에서도 골키퍼 가랑이 밑으로 슈팅을 시도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아스널이 승기를 굳혔다. 후반 26분 역습을 통해 공격을 전개했고 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은 사카가 낮고 빠른 슈팅을 시도해 노팅엄의 골망을 흔들었다. 노팅엄도 만회골을 노렸다. 후반 37분 토폴로의 크로스를 받은 아워니이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노팅엄이 추격을 시작했다. 후반 43분 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은 아워니이가 상대 수비와의 경합에서 이겨낸 후, 슈팅을 시도해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아스널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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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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