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요로결석 고백…"돌이 여기를 막아, '꽃누나' 때 힘들어"

정빛 2024. 1. 31.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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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요로결석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나 PD는 30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방송에서 요로결석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박신혜가 '닥터슬럼프'에서 급성 담낭염으로 쓰러진 역할을 맡은 것과 관련 나 PD는 "내 몸이 아픈 것 같더라"며 "전 다른 병이 있는데 그 병의 고통과 비슷해 보인다. 제가 요로결석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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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나영석 PD가 요로결석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나 PD는 30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방송에서 요로결석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라이브방송에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닥터슬럼프'의 주인공 박신혜, 박형식이 함께 했다.

박신혜가 '닥터슬럼프'에서 급성 담낭염으로 쓰러진 역할을 맡은 것과 관련 나 PD는 "내 몸이 아픈 것 같더라"며 "전 다른 병이 있는데 그 병의 고통과 비슷해 보인다. 제가 요로결석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 번 정도 쓰러졌다. 돌이 여기를 막으면 엄청 아프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며 "'꽃보다 누나' 갔다 올 때 요로결석이라 비행기에서 너무 힘들더라. 집안 부모님 중 한 분이 그러면, 요로결석일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아프지만 위험하지는 않아서 너무 서럽다. 연예계 요로결석 있는 분들 모여서 라이브방송 한 번 해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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