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릴사위 크리스 “장인어른 술 마시며 4가지 없다고 분노” (돌싱포맨)[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1. 3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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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가 장인어른에게 욕먹은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상민은 "크리스는 장인어른과 술 먹으며 4가지 없는 녀석이라는 소리를 들었다고?"라고 질문했고 크리스는 "처가살이 처음 하면서 위아래로 살면서 아래층에 술 먹으러 갔다. 식탁 없고 TV 앞에서 양반다리하고 먹는다. 열심히 버티다가 나도 모르게 점점 눕게 된다. 두 손으로 누워서 받았다고 '이 4가지 없는 사람, 외국인이라지만 뭐하는 거야?' 진심으로 화가 나셨다"고 설명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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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크리스가 장인어른에게 욕먹은 경험담을 털어놨다.

1월 30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브라이언, 크리스, 크리스티나, 럭키가 출연했다.

크리스는 12년 데릴사위로 산 데 대해 “데릴사위가 뭔지 모르고 시작했다. 들어본 적 없다. 한국인들도 잘 안 쓰는 말이다. 예비 장모님과 식사하는데 결혼하면 우리집 들어와서 살라고. 데릴사위, 처가살이 하라고. 냉면 먹으면서 알겠다고 했다”며 데릴사위가 된 과정을 말했다.

김준호가 “탁재훈은 데릴아들”이라고 말하자 크리스는 “엄마 집에 사냐. 저보다 비참하다”고 반응했고 탁재훈은 “너 미국사람 아니지? 가면 벗어”라고 농담했다.

이상민은 “크리스는 장인어른과 술 먹으며 4가지 없는 녀석이라는 소리를 들었다고?”라고 질문했고 크리스는 “처가살이 처음 하면서 위아래로 살면서 아래층에 술 먹으러 갔다. 식탁 없고 TV 앞에서 양반다리하고 먹는다. 열심히 버티다가 나도 모르게 점점 눕게 된다. 두 손으로 누워서 받았다고 ‘이 4가지 없는 사람, 외국인이라지만 뭐하는 거야?’ 진심으로 화가 나셨다”고 설명해 웃음을 줬다.

이상민은 “술 먹고 흐트러졌다고 오해할 수 있다”고 봤고 럭키는 “양반다리 5분 넘기면 한국 여권 줘야 한다고 한다. 오늘도 작가님에게 양반다리 하냐고 의자 있냐고 물어봤다”며 크리스의 고충에 공감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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