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팰리스’ 커플매니저 인정한 전문직 스펙男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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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팰리스' 결정사 커플매니저들이 출격해 남자들의 점수과 현실을 매겼다.
30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커플팰리스' 첫 방송 1회에서는 인생의 인연을 찾기 위한 솔로 100인의 대규모 웨딩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커플 매니저들은 "이 분은 상당히 외모도 좋고, 집안이 빵빵하다는 게 장점"이라며 "상당히 먹히실 분이고, 무엇보다 모든 것을 혼자 물려 받는다는 게 메리트"라고 다소 직설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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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커플팰리스’ 결정사 커플매니저들이 출격해 남자들의 점수과 현실을 매겼다.
30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커플팰리스’ 첫 방송 1회에서는 인생의 인연을 찾기 위한 솔로 100인의 대규모 웨딩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날 다수 남성들의 자산, 직업, 집안 등 모든 스펙이 공개됐다. 유세윤은 “이렇게 자세하게 나올 줄은 몰랐다. 제가 다 얼굴이 부끄럽다”고 전했다.
32번 남성은 세무사였고, 아버지는 회계사 출신이었다. 소유 법인만 집안에 5개로 상당한 스펙을 과시했다.
젊은 남녀들은 각종 조건을 내세우며, 선 시장에서 쟁쟁한 경쟁을 시작했다. 커플 매니저들은 “이 분은 상당히 외모도 좋고, 집안이 빵빵하다는 게 장점”이라며 “상당히 먹히실 분이고, 무엇보다 모든 것을 혼자 물려 받는다는 게 메리트”라고 다소 직설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 같은 소개팅, 결혼 시장의 민낯이 모두 드러나며 시청자들은 다소 자극적인 리얼리티 예능의 면모를 맛볼 수 있었다.
참여하는 100인 역시 스펙에 더불어 외모, 장기자랑까지 하며 최선을 다해 소개팅에 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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