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부부의 세계’ 떠올리며 눈물 왈칵 “왜 갑자기 선배 대접을”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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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가 '부부의 세계'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김희애는 "너무 영광이었다. 인생에 그런 '리즈 시절이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며 울컥하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쏟았다.
장도연이 "리즈가 이렇게 긴 분이 어디 계시냐. 그 작품 얘기하면 이렇게 눈물이 나시냐"고 묻자 김희애는 "몇 년 지난 얘긴데 갑자기 눈물이 나온다. 그때는 몰랐다. '왜 갑자기 선배 대접을 해주나' 했는데 그렇게 귀한 순간이 어디 있냐.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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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김희애가 '부부의 세계'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1월 30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영화 '데드맨'의 주인공 조진웅, 김희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부부의 세계' 끝났을 때 후배 배우분들이 포옹하려고 줄을 서서 기다렸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희애는 "너무 영광이었다. 인생에 그런 '리즈 시절이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며 울컥하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쏟았다.
장도연이 "리즈가 이렇게 긴 분이 어디 계시냐. 그 작품 얘기하면 이렇게 눈물이 나시냐"고 묻자 김희애는 "몇 년 지난 얘긴데 갑자기 눈물이 나온다. 그때는 몰랐다. '왜 갑자기 선배 대접을 해주나' 했는데 그렇게 귀한 순간이 어디 있냐.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지나고 보니까 박해준 씨랑 같이 출연했던 후배들이 너무 열심히 했다. 자기 일 열심히 해놓고 저한테 '안아주시면 안 될까요?' 하는데 너무 행복했다"며 "당시에는 기분 좋게 끝냈는데 그것보다 더 큰 선물은 없다. 인생의 큰 선물이었다"고 덧붙였다.
(사진=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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