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갑질 논란' 언급.."반복된 오해...배우 은퇴 고민"[강심장VS][★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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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이 '스태프 갑질 논란'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IHQ 드라마 '스폰서' 촬영 당시 '갑질 논란'에 휘말린바 있다.
'스폰서' 촬영장 스태프가 이지훈이 데리고 온 지인이 갑질을 했다고 주장했고, 작가 ㄱ씨 역시 이지훈 탓에 스태프 절반이 교체됐다고 말을 보태며 사건이 공론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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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피는 물보다 진한가' 특집으로 꾸며져 god 박준형, 배우 이지훈, 쌍둥이 유도선수 조준호-조준현, 개그맨 이재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훈은 배신 때문에 배우 은퇴까지 고민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연예계에 있다 보니 하지 않은 일에 대해 오해를 받을 때가 있다"며 "연기만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나도 모르는 나의 말들이 있더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런 게 생기는 순간부터 몰랐던 일도 내가 해명하고 다니더라. 반복된 오해에 지치다가 충격적인 일이 있었다"며 간접적으로 '스태프 갑질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지훈은 "급기야 점점 부풀려지는 논란에 '내 길이 아닌가 보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부모님께 '다른 일 하고 싶어요. 이해해주시면 좋겠어요'라고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어머니께선 바로 '그만해'라고 하셨다. 근데 아버지는 '네가 10년 동안 (배우를) 했는데 너를 정말 아끼는 사람들은 네가 그렇게 해명 안 해도 너 믿어주니까 다른 사람 말고 아껴주는 사람만 보고 가"라고 이야기하셨다. 그날 진짜 서럽게 울었다"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IHQ 드라마 '스폰서' 촬영 당시 '갑질 논란'에 휘말린바 있다. '스폰서' 촬영장 스태프가 이지훈이 데리고 온 지인이 갑질을 했다고 주장했고, 작가 ㄱ씨 역시 이지훈 탓에 스태프 절반이 교체됐다고 말을 보태며 사건이 공론화 됐다. 이후 이지훈은 개인 SNS에 "이유 불문하고 제 친구와 현장 FD(무대 연출) 분과의 마찰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앞으로 현장에 친구가 찾아오는 일은 없도록 단단히 주의하겠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시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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