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철 사위 욕심낸 유인수 누구? “이렇게 건실한 청년 없어” (배우반상회)

장예솔 2024. 1. 31.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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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한철이 후배 유인수를 사위로 욕심냈다.

1월 30일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에는 배우 노상현과 유인수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유인수를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쳐다보던 조한철은 "혹시 여자친구 있냐"고 질문을 던졌다.

장도연이 어떤 의미인지 묻자 조한철은 "아니 딸도 있고 그래서. 이렇게 건실한 청년이 어디 있냐"며 유인수를 사위로 욕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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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배우반상회’ 캡처
JTBC ‘배우반상회’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조한철이 후배 유인수를 사위로 욕심냈다.

1월 30일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에는 배우 노상현과 유인수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유인수는 침구 청소부터 운동, 발성 연습까지 한시도 쉬지 않는 모닝 루틴으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유인수는 발성법에 대해 "연기 레슨을 받아본 적이 없다. 보조 출연할 때부터 어깨너머로 학습했다"며 독학으로 깨우쳤다고 밝혔다. 이에 조한철은 "나는 학교에서 정식으로 발성법을 배웠는데 별로 다르지 않다"고 감탄했다.

오후가 되자 유인수는 영어 책을 펼쳤다. 유인수는 영어 공부를 하는 이유를 묻자 "영어를 잘하고 싶은데 잘 못 한다. 최근에 영화 '사채소년'에서 영어로 발표하는 장면이 있는데 너무 못했다. 직접적으로 연기에도 타격이 있으니 '이젠 진짜 해야겠다'는 생각에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며 투철한 자기관리를 자랑했다.

유인수를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쳐다보던 조한철은 "혹시 여자친구 있냐"고 질문을 던졌다. 장도연이 어떤 의미인지 묻자 조한철은 "아니 딸도 있고 그래서. 이렇게 건실한 청년이 어디 있냐"며 유인수를 사위로 욕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지석은 "1차 합격했다"며 유인수보다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배우반상회'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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