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폭력 신고로 경찰 진술하던 남성…차도 뛰어들어 중태

이재은 2024. 1. 31. 0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제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진술하던 한 남성이 차도로 뛰어들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 16분께 미아역 사거리 인근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때린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6분 만에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진술하던 중 갑자기 차도로 뛰어들었고 버스에 치여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아역 사거리서 “남성이 여성 때린다” 신고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교제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진술하던 한 남성이 차도로 뛰어들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30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 16분께 미아역 사거리 인근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때린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6분 만에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진술하던 중 갑자기 차도로 뛰어들었고 버스에 치여 부상을 입었다.

그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