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GDP 대비 부채비율 287% 사상 최고"

전서인 기자 2024. 1. 31.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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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중국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비율이 300%에 육박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30일 사회과학원 산하 싱크탱크 국가금융발전실험실에 따르면 명목 GDP대비 총 비금융 부채비율인 거시 레버리지 비율은 지난해 287.1%로 전년보다 13.5% 포인트 늘었습니다. 

지난해 중국 정부 부채가 중앙지방정부 모두 10% 이상씩 증가한 원인으로 보이지만 근본적인 중국 경제성장률 둔화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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