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부상 어린이 11명 이탈리아 첫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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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가 치료를 약속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어린이 100명 가운데 첫 번째로 11명이 가족과 함께 현지시간 29일 저녁 입국했습니다.
첫 번째 그룹으로 입국한 11명 가운데 기저질환을 앓는 한 소녀를 제외하고는 모두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으로 상처를 입은 어린이라고 이탈리아 공영방송 라이는 보도했습니다.
다른 가자지구 어린이 그룹은 종합 진료실과 수술실을 갖춘 이탈리아 해군 병원선 볼카노호를 타고 수일 내에 이탈리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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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가 치료를 약속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어린이 100명 가운데 첫 번째로 11명이 가족과 함께 현지시간 29일 저녁 입국했습니다.
이탈리아 일간지 '일 솔레 24 오레'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이탈리아 공군기를 타고 로마 참피노 공항에 도착했으며, 안토니오 타야니 이탈리아 부총리 겸 외무장관, 예루살렘 성지보호구 프라 이브라힘 팔타스 신부가 이들을 마중했습니다.
첫 번째 그룹으로 입국한 11명 가운데 기저질환을 앓는 한 소녀를 제외하고는 모두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으로 상처를 입은 어린이라고 이탈리아 공영방송 라이는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로마의 제수 밤비노 병원, 제노바의 가슬리니 병원, 피렌체의 메이에르 병원 등 아동전문병원에서 치료받게 됩니다.
다른 가자지구 어린이 그룹은 종합 진료실과 수술실을 갖춘 이탈리아 해군 병원선 볼카노호를 타고 수일 내에 이탈리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720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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