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하이라이트] 연근농사로 고소득⋯연잎차 등 생산

황지원 기자 2024. 1. 3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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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에서 연근을 재배해 연매출 3억원을 올린 박이식(71)·양현숙(66)씨 부부를 만나본다.

붕어빵 반죽과 재료를 공급하는 사업을 하던 박씨 부부는 지인이 준 연근을 먹고 그 맛에 반해 2003년 연근농사에 뛰어들었다.

경남 하동, 전남 보성에 있는 차 명인에게 직접 가공법을 배워 5년 전부턴 연잎차와 연근차 생산을 시작했다.

다육이농장으로 손님을 부르고, 그곳에서 연근을 시식하게 하는 것이 판매량을 늘리는 영업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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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부자농부’ - 2월2일 오후 2시30분

경남 밀양에서 연근을 재배해 연매출 3억원을 올린 박이식(71)·양현숙(66)씨 부부를 만나본다. 붕어빵 반죽과 재료를 공급하는 사업을 하던 박씨 부부는 지인이 준 연근을 먹고 그 맛에 반해 2003년 연근농사에 뛰어들었다. 지금은 13㏊(4만평)에서 연근을 키우고 495㎡(150평) 규모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 하동, 전남 보성에 있는 차 명인에게 직접 가공법을 배워 5년 전부턴 연잎차와 연근차 생산을 시작했다. 다육이농장으로 손님을 부르고, 그곳에서 연근을 시식하게 하는 것이 판매량을 늘리는 영업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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