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31일, 수) 5mm 내외 비…경남내륙 빙판길 조심

조아서 기자 2024. 1. 3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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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낮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2도, 창원 11도, 김해 11도, 거제 9도, 통영 10도, 양산 12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남북서내륙을 중심으로는 비가 얼어 빙판길이 생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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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가 내리는 1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3.12.1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31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낮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6도, 창원 5도, 김해 4도, 거제 5도, 통영 5도, 양산 4도로 전날보다 3~6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2도, 창원 11도, 김해 11도, 거제 9도, 통영 10도, 양산 12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1~2m 높이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남북서내륙을 중심으로는 비가 얼어 빙판길이 생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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