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미팅에서 해프닝 있었던 케인...제일 좋아하는 동물이 더비 라이벌 구단 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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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해리 케인이 소속팀의 라이벌 구단 엠블럼에 있는 동물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독일 'SPOX'는 30일(한국시간) "케인은 팬들과의 만남에서 끔찍한 실수를 저질렀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팬들과의 만남에서 가장 좋아하는 동물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SPOX'에 의하면 뮌헨 팬들은 케인의 답변에 분노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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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해리 케인이 소속팀의 라이벌 구단 엠블럼에 있는 동물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독일 ‘SPOX’는 30일(한국시간) “케인은 팬들과의 만남에서 끔찍한 실수를 저질렀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팬들과의 만남에서 가장 좋아하는 동물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케인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사자다”라고 답했다. ‘SPOX’에 의하면 뮌헨 팬들은 케인의 답변에 분노와 웃음을 자아냈다.
그 이유는 사자가 바이에른 뮌헨 외에 뮌헨에 연고를 둔 또 다른 구단의 로고였기 때문이다. 바로 TSV 1860 뮌헨이다. 같은 연고지를 둔 바이에른 뮌헨과 1860 뮌헨은 오랜 기간 더비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현재 1860 뮌헨은 독일 3부 리그인 3. 리가에 소속돼 있다.
팬들과의 Q&A 세션을 진행한 사회자는 이에 대해 “사자는 뮌헨의 다른 구단 로고다”라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케인은 미소를 지으며 곧바로 “알겠다. 그렇다면 개다”라며 자신의 답을 수정했다. 사회자가 재미를 위해 다시 질문을 하자 케인은 즉시 “개”라고 답했다.
케인은 이번 시즌 뮌헨 최고의 스타로 올라섰다. 그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26경기 27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케인은 뮌헨의 주포로 등극하며 2022년에 떠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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