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아이 “아파트캐시 서비스 확대 계획”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대표 최병인)의 ‘아파트캐시’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관리비 절감 팁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주로 카드사 제휴 할인만 관심을 두는 기성세대와 달리, 모바일과 앱 환경에 친숙한 MZ세대는 ‘아파트캐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실제 아파트캐시 전체 이용자 중 53.4%는 MZ세대로, 아파트캐시 이용자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아파트아이는 “지난 2023년 1년간 약 2만 명이 아파트캐시로 관리비를 납부했으며, 총 8억 3천만 원 이상을 절약했다”고 밝혔다.
아파트캐시는 아파트아이 앱에서 관리비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아파트아이의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제휴사 포인트를 캐시로 전환하여 적립 가능하다. 아파트아이는 아파트캐시 증정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 특히 지난 2023년 11월부터는 매달 500만 원 이상 아파트캐시를 증정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아이 앱으로 친구를 초대하고 수락 시 천 원을 적립해 주는 이벤트도 상시 진행 중이다. 지난해 본 이벤트를 통해 2만여 명이 친구를 초대했고, 약 4만 명이 가입했다.
아파트아이는 아파트캐시 활용 폭을 늘리고 이용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아파트캐시 적립 제휴처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H포인트 ∙ 에쓰오일 ∙ 해피머니 ∙ 북앤라이프 ∙ 서베이링크 포인트뿐 아니라 삼성카드 ∙ 현대카드 ∙ 롯데카드 ∙ BC카드 ∙ 국민카드 ∙ 신한카드 ∙ 하나카드 ∙ 우리카드 ∙ NH카드 포인트도 아파트캐시로 전환할 수 있다.
아파트아이 마케팅팀 김향숙 팀장은 “회원 수 3백만 건의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납부 패턴을 분석해본 결과, 실적을 채워야 할인 혜택을 받는 신용카드 관리비 결제와 달리 앱 포인트로 간편하게 즉시 할인을 받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캐시로 즉시 할인받을 수 있는 아파트캐시 서비스가 22년 12월에 비해 23년 같은 달 사용 가구수 및 사용액이 300% 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아파트아이는 전국 3만 3,000여 개 단지의 공동주택·집합건물의 관리비 결제를 지원하는 국내 1위 아파트 전용 앱으로, 모바일 및 PC를 통해 관리비 조회 및 납부, 택배 예약, 입주민 투표, 커뮤니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5년 동안 괴롭혔다” 김준수, BJ협박에 직접 입열었다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종합] 박원숙, 子 사망 후 헤어진 친손녀와 재회 “아들 떠나고 후회” 눈물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새소식’ 알린 율희-최민환, 싸늘하거나 응원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