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배우 박시후, 눈물 흘린 이유

2024. 1. 31. 03: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밤 10시

TV조선은 31일 밤 10시 ‘아빠하고 나하고’를 방송한다. 배우 박시후와 그의 아버지가 출연한다.

이날 박시후 부자(父子)가 크게 다툰다. 평소 과묵한 이들이었기에 출연진은 더욱 놀란다. 싸운 이유는 팽팽한 기싸움 때문. 팔씨름 대결에 나선 아버지는 79세임에도 “시후는 아빠한테 안 될 것 같은데?”라며 힘을 과시한다.

박시후는 “예전에 경운기에서 떨어져서 팔이 부러진 이후로 팔씨름을 안 한다”며 약한 모습을 보인다. 손 크기를 비롯해 압도적인 체격의 아버지와 여리여리한 아들 박시후의 대결은 의외로 접전. 팔씨름이 끝난 뒤 박시후는 “마음이 아팠다”며 눈시울을 붉힌다. 그 이유가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날 박시후의 친동생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박시후는 “일손도 부족하고 아버지와 둘만 있으면 서먹하기도 해서 동생을 불렀다”며 “(동생은) 활달하고 애교도 많고 아버지와 잘 맞는다”고 말한다. 과연 동생이 무뚝뚝한 박시후 부자의 서먹함을 해소해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