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자치구-단체, 나눔 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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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5개 자치구와 37개 기관·단체와 함께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기 나눔 캠페인 대전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온기 나눔 캠페인은 나눔 문화를 장려하고 다양한 기관과 단체 등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와 기부·자선 활동을 범시민적으로 넓히는 일이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참여 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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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5개 자치구와 37개 기관·단체와 함께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기 나눔 캠페인 대전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온기 나눔 캠페인은 나눔 문화를 장려하고 다양한 기관과 단체 등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와 기부·자선 활동을 범시민적으로 넓히는 일이다. 시와 구를 포함해 자치단체 6개, 자원봉사 단체 15개, 국민운동 단체 11개, 금융·공공기관 9개, 협회·연합회 2개가 참여한다.
이들은 상시 온기 나눔 캠페인 활동을 하며 2월 말까지 소외계층 집중 지원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구자선 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범식 이후 시청 구내식당에서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지역 내 쪽방촌과 보훈유공 대상자,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500가구를 대상으로 개당 5만 원 상당의 밑반찬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밑반찬 꾸러미가 맹추위를 녹이는 온기가 되고, 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캠페인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참여 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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