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전국 첫 ‘재난안전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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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센터 개소를 계기로 '재난안전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에 기반한 지역 재난안전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를 구축했다"며 "재난안전산업은 미래 고부가가치 사업이기 때문에 향후 지역 경제 발전에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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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안전 분야 기술-제품 연구 개발
부산시는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동래구 명륜 배수펌프장 일대에 들어선 센터는 총 207억 원을 들여 지상 5층, 면적 1972㎡ 규모로 조성됐다. 부산테크노파크가 위탁 운영을 맡아 재난 안전 분야의 기술 협력, 연구 개발 등을 진행한다. 재난 안전 분야의 제품 성능 시험과 평가 인증, 창업 기업 업무 공간 지원 등의 역할도 수행한다.
시는 센터 개소를 계기로 ‘재난안전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에 기반한 지역 재난안전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종합계획에는 한국재난안전협회 본부의 부산 유치, 안전산업박람회 개최 등을 통한 산업 생태계 활성화, 재난 안전 분야 테스트베드 시범도시 추진 등 다양한 산업 육성 방안이 담겼다. 시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를 구축했다”며 “재난안전산업은 미래 고부가가치 사업이기 때문에 향후 지역 경제 발전에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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