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예비후보 “산복도로에 친환경 주거단지를”…주요 공약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광역시 서·동구에 출마한 김인규 예비후보가 원도심 산복도로에 자연친화 주거단지 조성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동구는 원도심으로서 과거 부산의 핵심 생활권이자 자랑이었던 것과 달리 장기간 발전이 멈춰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그간 국회와 대통령실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이제는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낼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광역시 서·동구에 출마한 김인규 예비후보가 원도심 산복도로에 자연친화 주거단지 조성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30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첫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동구는 원도심으로서 과거 부산의 핵심 생활권이자 자랑이었던 것과 달리 장기간 발전이 멈춰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그간 국회와 대통령실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이제는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낼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저출생과 고령사회 문제로 인한 인구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 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결혼, 출산, 육아, 돌봄, 교육, 주거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따라 실질적 지원이 가능한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산복도로 일대 자연친화적 주거단지 조성 △문화‧역사‧예술을 통한 청년 공간 조성 및 지역 상권 활성화 △송도반도-암남공원-두도 지질공원 관광 활성화 △조선통신사 기념관 건립 및 조선통신사의 길 문화체험 △동별 보행편의시설 확충 등을 제안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부산 전체의 발전을 고려해 북항재개발사업, 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 지역의 산적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문화‧역사‧예술을 활용한 도시환경 개선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장기간 지역에서 묵혀왔던 사업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적극 소통해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하겠다”며 “훗날 부산 서·동구가 대한민국 미래 과제를 미리 달성한 지역균형발전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해 자존심과 자긍심을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향해 "FXXX"…'백설공주' 주연배우, 논란 끝에 사과
- 조국혁신당, 이재명 1심 '유죄'에 "집권 무죄, 낙선 유죄"
- 티메프 환급 부담 서학개미·토스뱅크가 털어낸 토스
- "천천히 늙자"…커져가는 '저속노화' 시장
- 배달앱 상생안 반발도…배민 "영세 업주 부담 완화, 일부 주장은 사실 아냐"
- [겜별사] "내 손안의 호주"…아기자기한 생태계 '딩컴 투게더' [지스타 2024]
- [Hong시승기] BMW Z4, 감성과 운전의 재미 모두 살아있다
- "레깅스족 더 늘었다 했더니…"
- [아이TV] 영상으로 보는 '지스타 2024'…20주년 맞아 역대급 규모로 개최
- [오늘의 운세] 11월 16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