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요르단 미군 기지 공격 관련 대응 방법 결정
이도형 2024. 1. 31. 0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요르단 북동부에 위치한 미군 주둔지에 대한 드론 공격과 관련 어떻게 대응할지 방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란 지원을 받는 민병대를 처벌하는 데 무게를 두고 대응법을 정했다고 설명했는데 미 국방부는 친(親)이란 무장단체 '카타이브 헤즈볼라'를 공격 배후로 지목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요르단 북동부에 위치한 미군 주둔지에 대한 드론 공격과 관련 어떻게 대응할지 방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더 큰 전쟁을 원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선거 유세차 워싱턴D.C에 있는 백악관을 떠나면서 최고 고문들과 협의 후 대응 방안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27일(현지시간) 요르단 북동부에 있는 ‘타워22’ 미군기지를 겨냥한 무인기(드론) 공격으로 미군 3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다쳤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란 지원을 받는 민병대를 처벌하는 데 무게를 두고 대응법을 정했다고 설명했는데 미 국방부는 친(親)이란 무장단체 '카타이브 헤즈볼라'를 공격 배후로 지목했다. 실제로 카타이브 헤즈볼라가 속한 이슬라믹 레지스턴스는 요르단 내 미군 기지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며 배후를 자처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동에서 더 큰 전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내가 모색하는 것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란과의 확전 가능성에 선을 그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