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할리우드 꼰대 등극 “과거 드라마 찍다 죽는 줄” (배우반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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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다니엘 헤니가 한국에서 드라마를 촬영했던 신인 시절을 떠올렸다.
모닝 루틴을 마친 노상현은 할리우드에 먼저 정착한 선배 다니엘 헤니를 만나 농구 대결을 펼쳤다.
다니엘 헤니는 "한국은 옛날보다 촬영 스케줄 편하지 않냐"며 꼰대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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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한국에서 드라마를 촬영했던 신인 시절을 떠올렸다.
1월 30일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에는 배우 노상현과 유인수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노상현은 디즈니+ 본사 미팅을 위해 미국 LA를 방문했다. 모닝 루틴을 마친 노상현은 할리우드에 먼저 정착한 선배 다니엘 헤니를 만나 농구 대결을 펼쳤다. 농구 선수 출신인 다니엘 헤니는 과거 실력만으로 신문 1면을 장식했던 바. 이를 몰랐던 노상현은 "이래 놓고 농구 하자고 한 거냐"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다니엘 헤니는 "한국은 옛날보다 촬영 스케줄 편하지 않냐"며 꼰대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 20년 전 자신이 출연했던 '봄의 왈츠'를 언급한 다니엘 헤니는 "옛날엔 진짜 죽는 줄 알았다. 거의 생방송 수준이었다. 신 찍자마자 오토바이가 와서 필름 싣고 편집실로 직행했다. 그때 내 얼굴에 여드름이 있었는데 TV에도 같은 여드름이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데뷔작이자 자신의 이름을 알린 '내 이름은 김삼순'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작품이 큰 성적을 거뒀지만 그 이후 성적들은 안 좋았다. 그래서 침체기를 맞았다. '내 이름은 김삼순' 시절의 나를 넘을 수 없다는 좌절감에 다음 작품을 찾는 데 시간이 걸렸다"며 남모를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JTBC '배우반상회'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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