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20년만에 ‘장금이’로 돌아온다…이번에는 ‘의녀 대장금’

2024. 1. 31. 0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주)판타지오가 드라마 '의녀 대장금(가제)' 제작에 박차를 가한다.

판타지오(회장 남궁견)은 오는 10월 첫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인 대작 사극 '의녀 대장금(가제)'의 주연 배우인 이영애를 지난해 6월 캐스팅 한데 이어 최근 드라마 작가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드라마 '대장금'은 올해 종영 2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에 맞춰 올해 첫 촬영에 들어가 내년 초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준비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판타지오 제작, 내년초 방영예정
‘대장금’ 탄생 20주년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주)판타지오가 드라마 '의녀 대장금(가제)' 제작에 박차를 가한다.

판타지오(회장 남궁견)은 오는 10월 첫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인 대작 사극 '의녀 대장금(가제)'의 주연 배우인 이영애를 지난해 6월 캐스팅 한데 이어 최근 드라마 작가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의녀 대장금(가제)'은 지난 2003년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에 이어 의녀가 된 장금이의 일대기를 다룰 예정이다. 드라마 ‘대장금’은 올해 종영 2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에 맞춰 올해 첫 촬영에 들어가 내년 초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준비 중이다.

‘의녀 대장금(가제)’의 주연을 맡은 배우 이영애는 안방극장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대체불가 명품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드라마 ‘대장금’, ‘사임당 빛의 일기’, ’구경이’에 이어 영화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 등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천재 지휘자 차세음으로 또 한 번 변신을 보여줬다.

제작사 판타지오는 올해 ‘의녀 대장금’(가제)' 제작은 물론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와 상반기 방송 예정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의 사전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또 국내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순항 중에 있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안정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남궁견 판타지오 회장은 “사극 드라마 제작 속도에 탄력이 붙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드라마, 아티스트 신규 앨범 제작 등에 집중해 앞으로도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주)판타지오는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며 영화 및 드라마 제작, 해외 공연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영향력을 넓혀 나가고 있다.

wp@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