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김진수에게 막혔던 '24경기 2도움' 공격수 임대 보낸다..."행선지는 그라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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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그라나다는 파쿤도 펠리스트리의 임대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펠리스트리는 지난 시즌부터 임대 없이 맨유에서의 생활을 본격적으로 이어갔다.
우루과이 대표팀뿐만 아니라 맨유에서도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펠리스트리는 결국 임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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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그라나다는 파쿤도 펠리스트리의 임대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펠리스트리는 2020년 잠재력을 인정받고 맨유에 입단했다.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적극적인 수비 가담이 좋다는 평을 받았다. 입단 당시 나이는 고작 19세였다. 합류와 동시에 1군에 진입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지만, 맨유 23세 이하 팀을 거친 뒤 2020-21시즌 도중 성장을 위해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로 임대를 떠났다.
해당 시즌이 끝난 후에는 다시 알라베스로 1년 재임대를 떠나게 됐다. 하지만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알라베스는 강등을 당했다. 이후 펠리스트리는 맨유로 복귀했다.
펠리스트리는 지난 시즌부터 임대 없이 맨유에서의 생활을 본격적으로 이어갔다. 하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평범한 공격수로 전락했다. 현재까지 펠리스트리는 1시즌 반 동안 맨유 유니폼을 입고 24경기에 출전했지만, 단 2개의 도움에 그쳤다.
여기에 더해 2022년 11월에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우루과이 대표로 참가했다. 그리고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선발 출전했는데, 한국 수비진에 철저히 막히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특히 한국의 레프트백으로 출전한 김진수에게 틀어막혔다. 우루과이는 포르투갈과 한국에 밀려 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우루과이 대표팀뿐만 아니라 맨유에서도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펠리스트리는 결국 임대를 준비하고 있다. 차기 행선지로 유력한 팀은 그라나다다. 그라나다는 현재 스페인 라리가에서 2승5무15패를 거두며 강등권에 위치해 있다. 자연스레 강등권 탈출을 위해 전력 보강에 힘쓰고 있으며, 펠리스트리가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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