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김민재 공백 메운다' 쇠윈쥐, 페네르바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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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군단의 핵심 수비진이었던 찰라르 쇠윈쥐가 김민재를 대체한다.
29일(한국시간) 터키 쉬페르리그의 페네르바체는 쇠윈쥐의 임대영입을 공식발표했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가 활약할 당시였던 2021-22시즌에는 리그 38실점으로 최소실점 3위를 기록했으나, 김민재가 떠난 2022-23시즌에는 최소실점 5위(42실점)로 급격하게 내려섰다.
쇠윈쥐의 영입으로 페네르바체는 '최소 실점'과 '리그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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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여우 군단의 핵심 수비진이었던 찰라르 쇠윈쥐가 김민재를 대체한다.
29일(한국시간) 터키 쉬페르리그의 페네르바체는 쇠윈쥐의 임대영입을 공식발표했다. 아틀레티코에서 활약하던 쇠윈쥐는 향후 6개월간 페네르바체 소속으로 활약하게 됐다.
그는 터키에서 유소년 시절을 나고 자랐지만, 페네르바체와는 연이 없었다. 대신 독일 프라이부르크를 거쳐 레스터시티로 지난 2018년 이적, 커리어에서 단 두 번 뿐인 우승컵을 차지했다. 하나는 FA컵(2021)이며, 다른 하나는 슈퍼컵(2022)였다.
레스터 시티의 강등으로 쇠윈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그러나 이렇다 할 기량을 뽐내지 못했다. 그는 첫 시즌인 2023-24 시즌 9경기에서 단 213분 출전하는 데 그쳤다. 풀타임으로는 단 두 경기를 뛴 수준이다.
27세의 비교적 젊은 나이임에도 출전기회가 박탈당하자, 쇠윈쥐는 적극적으로 임대-이적을 추진했다. 결국 고국인 페네르바체가 손을 내밀었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가 활약할 당시였던 2021-22시즌에는 리그 38실점으로 최소실점 3위를 기록했으나, 김민재가 떠난 2022-23시즌에는 최소실점 5위(42실점)로 급격하게 내려섰다. 리그 우승도 갈라타사라이에게 내줬다.
이번 시즌 또한 비슷한 흐름이다. 승점이 60점으로 같은 두 팀 중 페네르바체는 현재 61득점 18실점을 기록 중이며, 갈라타사라이는 48득점 14실점을 기록 중이다.
쇠윈쥐의 영입으로 페네르바체는 '최소 실점'과 '리그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심산이다. 팬들은 일제히 "리그 최고의 수비수가 도착했다"라며 환호하는 데 이어 "리그 우승 도장을 찍었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의 임대조건은 200만 유로이며, 이적 관련 조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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