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설맞이 통영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기존 7%에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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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통영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상향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통영시는 기존 7%의 할인율로 통영사랑상품권을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설맞이 국비 지원 확대와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에 한해 지류, 모바일 동일하게 10%의 할인율을 적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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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통영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상향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통영시는 기존 7%의 할인율로 통영사랑상품권을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설맞이 국비 지원 확대와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에 한해 지류, 모바일 동일하게 10%의 할인율을 적용키로 했다.
시는 총 50억원 규모로(모바일 30억 원, 지류 20억 원) 발행한다.
지류 상품권은 2월 1일부터 관내 24개 농축협을 통해 1인 최대 2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은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앱(비플제로페이, 올원뱅크, 신한 SOL, 경남지역상품권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존 1인당 30만원에서 2월에 한해 최대 5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한 통영사랑상품권은 관내 1만2000여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등록된 가맹점은 통영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지류), 비플제로페이 앱(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사랑상품권의 할인율 상향을 통해 시민들은 고물가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증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통영사랑상품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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