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솔로 경쟁 불탄다... 컴백 아이돌 누구?

NCT 텐, 태용, 마마무 문별 등 2월 컴백

(MHN스포츠 전민서 인턴기자) 레드벨벳 웬디, 아스트로 차은우 등 솔로 컴백이 팬들을 찾아간다.

오는 2월 레드벨벳 웬디, 아스트로 차은우, 마마무 문별, 엔시티 태용, 텐 등의 솔로 컴백이 예정됐다.

먼저 2월 13일 NCT와 WayV(웨이션브이) 소속 텐이 미니앨범 'TEN'을 발매한다. 텐은 앨범 발매에 앞서 과거 'Paint me naked'와 'Birthday' 디지털 싱글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앨범은 텐의 첫 번째 솔로 앨범으로 'Night walker'라는 타이틀 통해 돌아올 예정이다.

드라마 '원더풀 월드' 출연이 예정된 차은우가 2월 15일 데뷔 8년 만에 솔로로 출격한다. 지난 27일 차은우는 올리비아 핫세의 딸 인디아 아이슬리와의 만남에 반짝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이후 소속사에 의해 차은우의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이었음이 밝혀졌다. 두 사람의 조화된 비주얼로 차은우의 솔로 컴백에 대한 기대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마마무의 문별 또한 2월 20일 정규 1집 'Starlit of muse'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앨범 선주문을 시작했다. 그동안 미니 앨범으로는 여러 차례 컴백한 바 있으나 정규로는 처음 무대를 선보이는 문별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아홉 뮤즈를 컨셉으로 오는 2월 활동할 예정이다.

NCT 태용이 텐의 뒤를 이어 2월 26일 컴백한다. 지난해 6월 '샤랄라(SHALALA)'로 곡을 발매한 뒤 약 8개월 만에 솔로로 돌아오는 태용은 소속된 그룹 NCT127의 형라인으로서 군입대 전 활발한 활동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엠넷 방영 중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빌드업'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레드벨벳 웬디 역시 2월 중 컴백이 예고됐다. 21년 'Like water' 뒤 3년 만인 반가운 솔로 컴백이다.

한편 오는 2월에는 르세라핌, 트와이스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의 컴백이 더해져 음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MHN스포츠 DB, SM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마마무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