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현장] ‘MZ 대통령’ 이영지-원밀리언 강원2024 마지막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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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 대회가 종반전으로 접어들면서 하루 앞으로 다가온 폐막식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강원2024 대회 폐회식이 오는 2월 1일 오후 8시 강릉 하키센터 보조경기장 앞 야외광장에서 '다시 빛나자'는 의미를 담은 '샤인 어게인(Shine again)'을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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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화’ 소화방식 관심
K-콘텐츠 접목 추억 선물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 대회가 종반전으로 접어들면서 하루 앞으로 다가온 폐막식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강원2024 대회 폐회식이 오는 2월 1일 오후 8시 강릉 하키센터 보조경기장 앞 야외광장에서 ‘다시 빛나자’는 의미를 담은 ‘샤인 어게인(Shine again)’을 주제로 열린다. 양정웅 강원2024 개·폐회식 총감독은 30일 강원도민일보와의 통화에서 “개회식은 꿈을 향한 발랄한 도전이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갖고 준비했다면 폐회식은 전 세계에서 모인 청소년 참가자들이 대회 기간 발견한 ‘자신 안의 빛’을 다시 빛내자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감독은 이어 “러닝타임 40분 내외의 분량이고 모든 참석자들이 일어서서 참여하게 된다”며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 시도된 ‘디지털 성화’ 소화 방식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공식행사 식순은 이날 오후 7시 30분 유명 DJ K.헤르츠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각국 청소년 선수들이 자원봉사자들의 환영을 받으며 폐회식장으로 입장한다. 이어 강원2024 영상 상영, 태극기 게양, 참가국기 퍼레이드 순서로 진행된다. 개회식 공연에서 올림픽기 게양과 함께 올림픽 찬가를 부른 강릉소년소녀합창단은 폐회식에도 대회기 하강시 다시한번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최종구 조직위 대표위원장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참가선수들의 열정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인사말을 전한다.폐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축하공연은 고등래퍼 우승자 이영지, MZ세대를 대표하는 댄스그룹 ‘원밀리언’이 무대에 올라 강원2024대회의 마지막 밤을 장식한다. 강원2024대회를 밝힌 ‘디지털 성화’는 대회마스코트 뭉초가 눈가루를 뿌리면 영상 속에서 눈이 내리면서 천천히 꺼지는 장면이 연출될 예정이다.
김재환 강원2024조직위 대변인은 “이번 올림픽은 수준높은 경기력과 한류문화가 접목된 대회로 남을 것”이라며 “개회식에 이어 폐회식에 보여줄 프로그램은 전 세계 청소년들이 소중한 추억과 우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될것”이라고 말했다.
강원2024 특별취재단/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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