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공사현장서 50대 인부 매몰사고 심정지 병원행

박재혁 2024. 1. 3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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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정수장 공사현장에서 50대 인부가 매몰돼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30일 오전 11시 34분쯤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 정수장 신축 공사현장에서 배관 관로 작업 중이던 50대 인부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인근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A씨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는 도중 자발적 순환 회복상태로 돌아왔으며, 닥터헬기를 통해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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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숙박시설 공사장 추락사고도
▲ 30일 오전 11시 34분쯤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 정수장 신축 공사현장에서 배관 관로 작업 중이던 인부 A(56)씨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정선 정수장 공사현장에서 50대 인부가 매몰돼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30일 오전 11시 34분쯤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 정수장 신축 공사현장에서 배관 관로 작업 중이던 50대 인부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인근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A씨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는 도중 자발적 순환 회복상태로 돌아왔으며, 닥터헬기를 통해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앞선 오전 10시 24분쯤 속초시 조양동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 공사장 14층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인부가 3m 아래 13층으로 추락해 팔에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박재혁 jhpp@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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