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자치경제·특화발전’ 집중 미래산업도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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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경제인대회'가 본격적인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출발에 발맞춰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강원 경제분야의 주요 현안과 시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중앙회 강원본부, 강원도민일보는 30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 신경호 교육감, 허영·한기호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김기홍 도의회 부의장, 최선윤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중소기업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등 도내 경제계 기관단체장과 함께 청년·여성 경제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경제인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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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경제 기관·단체장 한자리
강원경제활성화 결의문 낭독
주요 현안 의견 수렴·정책 논의
‘2024 강원경제인대회’가 본격적인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출발에 발맞춰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강원 경제분야의 주요 현안과 시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중앙회 강원본부, 강원도민일보는 30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 신경호 교육감, 허영·한기호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김기홍 도의회 부의장, 최선윤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중소기업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등 도내 경제계 기관단체장과 함께 청년·여성 경제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경제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원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역량을 결집하고, 전략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
참석자들 중 강원지역 청년과 여성을 대표해 정우영 주식회사 산애봄 대표이사와 박효훈 주식회사 춘천케미칼 대표이사가 ‘강원특별자치시대, 강원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 강원경제인대회 결의문’을 낭독하며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했다.
특히 자치경제와 특화발전을 통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실현, 강원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기업 제품 구입, 지역 인재 육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함께했다.
또 오는 6월 8일부터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이 시행되며 본격적인 강원특별자치 시대가 문을 연다. 이에 강원경제 도약과 경제 진흥을 기원하고, 도의 주요 현안 경제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과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향토기업 육성과 골목상권 보호 등 서민경제를 위해 기관 단체와 경제인들 간 협력 체제를 공고히 했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이제는 지방정부답게 경제적 인프라를 구성하고자 한다”며 “단기간에 결과를 낼 수 있는 정책은 아니지만 방향성을 잡는다면 장기적으로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과정 에서 강원 경제인분들의 의견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최선윤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중소기업회장은 “세계 경제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시작은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에 올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감하고 다양한 정책을 이끌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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