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재옥 '음모론 낭독회' 폄하 발언 유감"
김대겸 2024. 1. 31. 00:04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관련 국회 상임위 차원의 긴급 현안질의를 '음모론 낭독대회장'이라고 주장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발언에 대해 상당히 유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당 대표 정치테러 저지대책위는 오늘(30일) 회의에서 윤 원내대표처럼 정치 테러에 대한 축소·은폐를 계속 비호 하기만 한다면, 최근 동료 의원이 당한 것처럼 제3, 4의 테러가 반복될 여지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또, 최근 열린 국회 정무위 현안질의에 출석한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증언을 번복했다고 주장하며, 위증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테러 대응 주무 부처인 국정원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도 규명해야 한다며, 국회 정보위 소집을 요청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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