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 (The 16th Seoul Jazz Festival 2024) 첫 내한 아티스트 레이베이·정글 누구?
음악은 물론, 다양한 문화적 취향을 만족시키며 리스너들과 상춘객의 사랑을 받아 온 ‘서울재즈페스티벌’이 2024년 라인업 중 1차 라인업 5팀이 지난달 공개가 됐다.
16회를 맞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4개의 공연장에서 펼쳐지며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약 60팀이 멋진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이나믹한 퍼포먼스와 감성적 음악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싱어송라이터 ‘라우브(Lauv)’, 재즈의 선구자이자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존 스코필드, 모던재즈 드러머 빌 스튜어트, 베이시스트 비센테 아처가 함께 연주하는 ‘존 스코필드 트리오(John Scofield Trio)’, 소울, 재즈, 일렉트로닉 음악의 융합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프렌치 키위 주스(FKJ)’가 내한소식을 알렸다.
이들과 함께 감각적인 그루브와 에너지, 세련된 멜로디 라인으로 관객들을 춤추게 할 영국 출신 아티스트 ‘정글(Jungle)’, 매력적인 보이스와 우아한 음악으로 주목을 받은 재즈계 떠오르는 스타, 아이슬란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레이베이(Laufey)’도 1차 라인업에 이름을올려 주목된다.
첫 내한 공연인 아티스트 정글(Jungle)은 감각적인 그루브와 에너지, 세련된 멜로디 라인으로 관객을 춤추게 할 영국 출신이다. 정글은 감각적인 그루브와 에너지, 세련된 멜로디 라인으로 관객을 춤추게 할 영국 출신 아티스트다.
조쉬 로이드 왓슨(Josh Lloyd-Watson)과 톰 맥팔랜드(Tom McFarland)를 중심으로 결성된 영국 출신 아티스트 정글은 2014년 7월 셀프 타이틀 앨범 [Jungle]로 데뷔해 BBC Sound of 2014에 선정, UK 차트 7위에 진입하는 등 당시 유행과 반대되는 EDM 사운드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갔다.
7인조 라이브 밴드로 확장해 70년대 펑크와 네오 소울 사운드를 업그레이드한 무대는 화제를 모았고, 이후 머큐리 프라이즈에 노미네이트, 5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달성하는 등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2018년 정규 앨범 [For Ever]의 수록곡 중 조쉬 로이드 왓슨이 감독한 ‘Casio’, ‘Heavy California’, ‘Cherry’ 등 원테이크 형식의 댄스 비디오가 리스너에게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앨범 [Loving in Stereo]로 UK 차트 3위를 달성, 코첼라와 롤라팔루자 브라질 등 여러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2024년 서울재즈페스티벌로 첫 내한을 하는 정글은 멀티플레이어로서 무대를 장악하는 탁월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쉬 로이드 왓슨(Josh Lloyd-Watson)과 톰 맥팔랜드(Tom McFarland)를 중심으로 결성된 영국 출신 아티스트 정글은 2014년 7월 셀프 타이틀 앨범 [Jungle]로 데뷔해 BBC Sound of 2014에 선정, UK 차트 7위에 진입하는 등 당시 유행과 정반대되는 EDM 사운드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갔다.
7인조 라이브 밴드로 확장해 70년대 펑크와 네오 소울 사운드를 업그레이드한 무대는 화제를 모았고, 이후 머큐리 프라이즈에 노미네이트, 5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달성하는 등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2018년 정규 앨범 [For Ever]의 수록곡 중 조쉬 로이드 왓슨이 감독한 ‘Casio’, ‘Heavy California’, ‘Cherry’ 등 원테이크 형식의 댄스 비디오가 리스너에게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앨범 [Loving in Stereo]로 UK 차트 3위를 달성, 코첼라와 롤라팔루자 브라질 등 여러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2024년 서울재즈페스티벌로 첫 내한을 하는 정글은 멀티플레이어로서 무대를 장악하는 탁월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역시 첫 내한공연 아티스트인 아이슬란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레이베이는 클래식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어머니와 재즈를 사랑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클래식과 재즈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모던재즈라는 장르를 선보였다.
아이슬란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첼리스트로도 활동한 그녀는 2020년 데뷔 싱글 ‘Street By Street’으로 아이슬란드 라디오에서 1위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고, 2021년 발표한 EP [Typical of Me]는 빌리 아일리시, 윌로우 스미스, BTS의 뷔 등 아티스트들 호평을 이끌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에 공개한 정규 앨범 [Everything I Know About Love]은 비평가들 극찬과 함께 빌보드 얼터너티브 신인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하며 주목받는 신인으로 거듭났다.
2023년 두 번째 정규 앨범 [Bewitched]는 아이슬란드 차트 3위를 기록, 2024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전통 팝 보컬 앨범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재즈, 클래식, 팝, 소울 등 다양한 장르를 능숙하게 조합해 따뜻한 목소리를 진솔한 가사에 담아 선사할 아름다운 무대를 2024년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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